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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 [IT 이야기/IT 상식] - 컴.알.못 와이프, 블로거로 키우기 - 초보 블로거 따라하기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 1주차
연재글
1. 네이버(Naver) 검색엔진 최적화 1단계 - 웹마스터 등록
2. 검색엔진 최적화 방법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가 알려주는 최적화 가이드 <<== 이번 포스팅
네이버 검색엔진 최적화를 진행하기 전에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록을 먼저 진행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검색엔진 (Google, Naver, Bing) 등록에 대한 추가 참조 : http://tech.richwind.co.kr/
검색엔진 최적화라 함은?
결국, 검색엔진 최적화할 함은, "검색엔진의 편의를 돕는 것"이다.
(검색엔진 입장) 블로거 입장이 아니라, 역으로 한번 생각해 보자.
검색엔진 사업자 입장에서, 사용자가 검색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검색의도에 부합하는 결과물 (적절한 검색 결과)을 제공해야 지속적으로 검색엔진이 선택받고 사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검색 결과물이 검색의도와 매칭 되지 않는 다면 결국 검색엔진 서비스는 도태될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자 입장을 고려하면, 검색엔진은 아래 Action을 잘 해내야 할 것이다.
- 1) 인터넷 상의 수 많은 문서를 빠르게 잘 수집한다. 업데이트도 빠르게 반영한다.
- 2) 수집한 문서는 잘 정리 정돈하여 저장 해 둔다.
- 3) 검색 요청 시, 검색키워드와 영향도를 분석 하고 영향도가 높은 문서를 우선 노출한다.
보유 서비스의 특징에 따라서 세부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Google 이든 Naver 나 Daum이든 큰 가닥에서는 이와 유사하다. 결론적을 검색엔진 서비스는 사용자가 검색할 때 적절한 문서를 제공해야할 목적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적절한 문서"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문서란 무엇일까?
세부적인 알고리즘 차이를 제외하고 상식헌에서 생각해 보자 (기술은 항상 상식에서 출발한다.)
1) 검색 엔진에 수집/저장되어 있는 문서
2) 검색 키워드와 연관이 높은 문서
3) 검색 결과 중 인기가 높은 문서
아하!..
근데 블로거에게 중요한 것은?
- 1) 검색엔진이 내 문서를 잘 가져가 도록 (수집),
- 2) 키워드와 연관이 높다고 판단 하도록 (키워드 매핑)
- 3) 인기가 높은 문서라고 생각하도록 (영향도 상향)
웹문서를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다. 검색엔진은 모두 이와 비슷한 경향을 가진다고 보면 된다.
"검색요청에 가장 적절한 검색결과 제공"하기 위해서, 검색엔진 서비스는 컨텐츠 생성자가 스스로 이 기준에 부합하도록 기준을 공개한다. (컨텐츠를 만드는 웹사용자들 스스로 기준을 맞추어 주면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사실, Win-Win 관계이다. 따라서, 검색엔진이 공개해준 기준에 따라 줄 수록 검색 상위에 노출 될 수 있다.
대부분 이 기준이라는 것이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익숙한 네이버의 공개 가이드를 기준으로 블로그 환경을 세팅하면 된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네이버가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공통항목/기본항목을 모두 정리해 두었다. "
네이버가 검색엔진에 대한 설명을 이해 하기 쉽게 잘 정리해 두었다. 다른 거 필요없이 이것만 공부하면 검색엔진 최적화는 90% 끝냈다고 봐도 될것이다. 검색엔진을 최적화 내용의 90% 이상은 이 내용의 재가공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나머지 일부는 각 검색엔진에 특화된 부분을 반영하는 부분인데, 이런것을 하자면 정말 끝도 없다. (당신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고민 해 보고 선택하시라~ )
-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 https://searchadvisor.naver.com/guide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들어가서 웹마스터 가이드 메뉴를 방문해 보자. 당신이 알아야할 기초 내용들은 여기에 아주 쉽고 상세하게 설명 되어 있다. 그림 하나만 봐도 이해하기 쉽게 표기 되어 있다. 네이버 땡큐~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 중에 죄송~ 저는 네이버 블로그도 사용합니다. 꾸벅
상세 가이드는 하나씩 살펴 보시길 바란다. 이 중에서 블로그 운영 관점에서 몇몇 중요 요소들을 살펴 보자.
블로거가 주목할 만한 주요 사이트 최적화
" 검색로봇이 잘 수집하도록, 내 포스팅이 차별되도록, 사이트가 신뢰 받도록 만든다 "
웹사이트를 직접 운영하는 것과,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블로그 운영은 웹사이트를 직접 운영하여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사용하므로, 웹서버 인프라(Low Level)에서 통제 가능한 부분은 무시하자.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은 여러분의 사이트 내 콘텐츠 정보를 검색엔진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컨텐츠의 내용을 명확하게 검색엔진에게 알려주는 과정인데, 블로거는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함으로 써 이 작업을 진행 합니다.
네이버 웹마스토 도구에 사이트 등록은 하단을 참조하자.
1. 검색 로봇 수집이 잘되도록 한다.
인터넷 상에는 수억개 이상의 웹문서가 존재하고, 검색엔진은 이들을 검색/수집/정리해야 한다. 따라서, 검색로봇이 더 잘 수집하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웹사이트가 잘 노출되는데 도움이 된다. 블로거 입장에서는 올바른 Sitemap.xml과 RSS를 사용하고, 이 것은 웹마스터에 잘 등록해 주면 된다. (위와 동일한 결과네요.)
사이트맵 이란 ?
사이트맵은 사이트 내의 수집 대상 URL 목록은 담은 XML 파일 형식
사이트 맵 (sitemap.xml)을 제출하여, 검색로봇이 주요 컨텐츠를 수집하도록 함
2. 컨텐츠 관리
앞서 설명했던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검색엔진이 내 웹문서를 잘 정리하도록 도와 주자. 이것은 내 웹문서를 잘 정리/정의 할 수 있도록 제목과 설명을 지정해 주는 것이다.
블로거 입장에서 주목할 사항은,
- 도메인명 및 URL이 나만의 브랜드를 가질것 (너무 일반적인 명사는 특징화 되지 않음)
- 제목을 비워두지 말것
- 중복되지 않은 고유한 제목을 사용할 것. 간결하게 작성 할것
- 주제를 설명하는 meta tag를 사용해 줄것
- 글자(Text)로 쓸 수 있는 내용을 이미지로 사용하지 말것
- 불필요한 중복을 피할 것
- 사이트 내의 모든 페이지에 동일한 제목을 넣지 말것.
. 정적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경우, 모든 페이지의 Title Tag와 Content tag가 동일하게 생성될 수 있다.
- meta tag를 head tag 사이에 정확히 위치 할것. body 태그 사이에 title 태그를 입력하는 경우도 있음
3. 사이트 활성화
- 웹페이지 검색 반영이 누락되지 않게 하는 방법
. 컨텐츠가 많더라도 검색로봇이 수집을 못하여 색인이 안되는 경우 검색 노출 불가.
. 검색 로봇이 수집을 잘 할 수 있도록 XML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것이 시작점임.
. 문서내의 링크를 검색엔진이 잘 해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
4. 사이트 평판 관리
.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사이트에서 여러분의 콘텐츠가 링크로 언급 되는 것이 가장 중요 (Backlink)
. 백링크 신뢰도: 10개의 다른 사이트에서 링크 > 동일 사이트에서 10개의 링크
. 외부 링크의 언급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작된 사이트에서 링크를 걸 경우 어뷰징으로 처리될 수 있음
유의 사항
" 중복된 컨텐츠, 중복된 이름은 나의 신뢰를 저하 시킨다. "
1. 중복 사이트 및 중복 컨텐츠
검색 노출량을 늘이기 위해 동일한 컨텐츠로 구성된 여러 개의 사이트를 개설하는 경우, 중복 컨텐츠로 평판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 사례는 아래와 같은 경우 이다.
- 동일 내용을 나타내는 여러 Hostname/URL 사용
- 모든 페이지의 제목을 동일하게 표현하면 불이익을 받는다.
- 동일한 중복 페이지를 다수 만들어 게시, 중복 제목을 사용
만약 여러 주소를 꼭 써야 한다면 대표 (Canonical) 주소로 301 redirect 해야 함
그러나, 기본적으로 동일한 웹사이트를 지칭하는 도메인을 중복으로 등록 되어 있지 않는것이 바람직 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2차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이전에 사용하던 1차 도메인을 웹마스터 도구 or 서치콘솔에서 삭제하라는 이야기 이다.
2. 도메인 이름 사용에 유의 : 밑줄 사용 금지
호스트 명에 밑줄(underscore)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검색엔진이 인식을 제대로 못할 것이다. 다만 하이프(-)은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개발할 때, 하이픈(-)은 사용이 불가하고, 언더스코어(_)은 사용이 가능한데, 일반적인 경우와 반대인것 같다. 아마도, 검색엔지 내부도 개발영역이므로 이미 언더스코어로 구분하는 로직이 사용되기 때문인듯 하다.
3. 사이트 이전 관련
사이트 이전 등의 이유로, A 웹사이트에서 B 웹사이트로 리다이렉트 (Redirect)를 수행할 경우, 자바스크립트 (Javascript) 방식으로 이동하지 말아야 한다. 검색엔진 권고 사항으로 Javascript 등의 동적으로 작성된 웹문서는 검색엔진의 해석/이해를 어렵게 하므로 색인(Indexing)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리다이렉션(Redirection) 대신 메타태그를 이용한 refresh이동을 권고한다.
아래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잘못된 리다이렉션의 예이다.
var timerld = setTimeout("move()", 500);
function move() {
location.href = "http://new.site.com/";
timerld = 0;
}
자바스크립트 리다이렉션 대신 메타(Meta) 태그 중 refresh를 사용하도록 하자.
<meta http-equiv="refresh" content="10;url=http://new.site.com">
또한 도메인 변경 (과거 도메인에서 신규 도메인명으로 변경) 시에, 신규 사이트/도메인의 모든 페이지에 선호 URL (canonical url)을 지정해야 주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 도메인과 신규 도메인이 모두 노출될어 신규 도메인의 트래픽이 구도메인으로 분산될 뿐만 아니라. 중복 사이트로 평판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신규 도메인의 검색 노출이 저하될 것이다.
제대로 처리된 경우 신규 도메인의 품질 평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구 도메인 수준으로 올라간다.
검색엔진 수집/색인 결과 확인
"최종, 검색엔진의 수집 결과를 확인 한다"
어느정도 사이트 최적화가 적용이 되었다면, 검색 엔진이 수집하고 있는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검색창에서 다음과 같이 사이트 명을 입력하면 된다.
site:richwind.co.kr다음은 필자의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검색 결과를 확인하는 예이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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