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에서 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머리가 좋다. (머리 회전이 좋다.)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교육 환경이 좋은 사람이 당연하게 머리가 좋아질 확률이 높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속담처럼 세 살까지의 환경은 남은 인생을 결정 한다.
부모가 아이의 양육 환경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선천적으로 나쁜 머리를 타고난 데다 양육 환경도 좋지 않은 사람은 포기하라는 말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머리를 갑자기 좋게 만들 수는 없지만 어떻게 노력하고 훈련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머리를 얼마든지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훈련에 무엇보다 효과적인 것이 바로 초병렬 독서법이다.
초병렬 독서법으로 폭넓은 장르의 책을 동시에 섭렵하면서 서로 다른 성격의 정보와 지식을 분석/통합하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확실히 머리를 회전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조합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을 알기 쉬운 말로 변환하는 을력과 어휘력도 키워지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 된다.
풍부한 어휘력, 이해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키워지면 선천적으로 탁월한 머리를 타고났고 양육 환경이 좋은 집안에서 자란 사람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미 그는 머리가 충분히 좋아진 것이나 마찬가지 이니까...
책을 읽어라.
읽되, 아무 생각 없이 읽지 말고 한 줄을 읽더라도 영리하게 읽어라.
빠르고 넓게, 초병렬 독서법으로 읽어라.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저자는 “인생은 즐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을 일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과, 현실을 안주해서 남들처럼 만 살면 되었지 라는 생각이 공존 하는 것 같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그 무게 중심이 현실 안주 쪽으로 더욱 기울어져 가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은 매우 게으르 지만 젊은 나이에 (30대)에 Microsoft 일본법인 사장이 될 수 있었던것은, 마음속으로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과 의지가 항상 꿈틀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 욕망과 의지는 끊임없이 나를 자극 했고 열정적인 독서와, 사색, 실행으로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남들과 비슷한 신입 시적을 보내지 않게 노력 했고, 남들과 비슷한 장소에 가지 않으려 애썼으며, 남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책을 읽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실속 없는 일 개미” vs. “영리한 베짱이”이 프레임을 놓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한다. 실속없는 일개미와는 근본적인 자세부터가 다르다..
똑같은 포장마차에 가서 술을 마시더라도, 예컨데 영리한 베짱이는 언제부터 포장마차가 생겨났는지, 왜 포장마차에서 잘 팔리는 안주가 따로 있는지, 어떤 사람이 주로 포장마차를 이용하는지 꼼꼼히 관찰하고 생각하며 술을 마신다.
그리고, 그것을 머리 싸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한다.
반대로 실속 없는 일개미는 그런 것에 는 아예 관심도 없이 회사나 상사에 대한 불평을 안주 삼아 술을 마신다..
이런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 법이다.
독서도 일종의 놀이이다.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려면 살아가는데 필요한 살아 있는 지식과 정보로 머리를 채워야 한다. 죽은 지식을 쌓아 놓으면 살아있는 지식이 들어갈 틈이 없다. 또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질좋은 정보를 모으려면 지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따라 키워야 한다. 여기에는 이상과 사살, 철학이 필요하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나름대로 풍부한 지식을 쌓고 자기만의 시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일 수록 질 좋은 정보를 모을 수 있다.
정보를 읽지 말고 정보로 부터 지식/지혜를 꺼내라
정보는 모두 동일하게 주어 진다. 동일하게 주어진 정보만으로 행동하기에는 너무 대중적이다. 정보로 부터 보이지 않는 점을 찾아내어 남다른 생각을 하라.
책을 왜 읽느냐고 묻는다면, “달라지기 위해서 읽는다”
매일 매일 일상을 다르게 봐라.
프랑스 파리의 여행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3일 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독서할 것인가?
빠르게 읽을 책과 느리게 읽을 책이 있다.
1)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는 빠르게 내용을 습득하라….라는 취지 이다.
2) “책은 도끼다”에서는 “울림”에 주목하라고, 한다. 울림을 듣기 위해서는 꼭꼭 씹듯이 읽어야 한다. 감정을 느껴야 한다.
그렇다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한다.
사실, 좀 더 독서를 해 가면서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나…
현재 관점에서 기준은 있다.
내가 그 책을 읽는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달라진 다는 것이다.
지금 읽는 책의 독서 목적이, 지식 습득인가? 기술숙력인가? 울림/창의적 목적인가? 동향/추세를 알기 위함인가? 인간심리를 느끼기 위함인지…? 혹은 저자의 감정을 느끼기 위함인가? 에 따라 다를것 이다.
그리고, 이것을 좀 더 확실하게 “나만의 기준”을 정하기 위해서는 독서에 대한 많은 경험이 우선 되어야 할것 같다.
따라서, “다독 컴플렉스”가 될 필요는 없지만, 독서의 전반을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경험(독서)가 선행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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