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Pro를 사용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겪는 일중 하나...
그것은 바로 파일저장을 눌렀을 때, 발생하는 답답함.
아니, 이거 말고, 최소한 Finder 처럼이라도 열어줘야지...
나는 저 폴더들 중에 저장하고 싶지 않아..
일부 app에 따라서는 매우 제한적인 폴더 선택을 강요한다.
파일은 "문서", "다운로드", "데스크탑"에 저장하라는 암시적 가이드...
IT와 관련 없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이게 편할지 모르겠는데, 선택사항은 일부 폴더 (문서, 다운로드, 데스크탑 등)으로 한정지어 놓은 기본 폴덜 선택은, IT종사자 또는 Linux/Windows 경험이 있던 사용자에게는 너무나 답답한 선택이다.
최소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폴더라도 나열 해줘.... 뭐가 이렇게 제한적이야..
이럴 때,
이제야 뭔가 자유스럽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동 경로 선택 뿐만 아니라, 파일 다이얼로그 형태 자체가 변한다. 기존의 미니멀한 파일 다이얼로그에서 Finder 형 다이얼로그로 변경된다. 이제부터, 사용자가 원하는 폴더로 추적/이동이 쉽게 된다.
아직도 뭔가 답답하지만, 그래도 일단 해소된다.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Linux와 Window 사용자에게는 뭔가 답답함이 계속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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